민방위 훈련


4년차, 내년이면 소집 훈련만 받는다.
41살이면 열외다. 야~ 늙어가고 있다.

좁아터진 구민회관이지만, 3시간 반 정도가 온전히 내 시간이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악의'(오올.. 좋은 작품인데.. 하지만 이 작위성이란.. 도대체 어느 경찰이 이리 시간이 많단 말이냐...)와;
CSI 시즌 9 3회를 보았다.

따지고 보면, 지금 모인 이 수백 명의 사람들은 다 내 또래일 듯..
왜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 모르지만, 유심히 면면을 살펴보았다.

말끔하게 차려입은 사람 없다...
좋은 기계 있는 사람들은 많더라..

왠지 중년 오타쿠들의 모임장 같아서.. 약간 찡했다..

모지 -_-;



by decca | 2009/06/30 20:47 | 신변잡기고백서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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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dance at 2009/07/01 00:03
왠지 같은 곳에 있었을것 같네요... ^^
Commented by decca at 2009/07/01 15:12
아하 그렇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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