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05월 18일
그 수많은 블로거는 어디에서 왔을까?
이글루스 피플을 돌아보았습니다. 많더군요. 이러다가 이글루에 세 든 사람 모두가 이글루스 피플이 되지 않을까요? 이런 어처구니없는 생각을 10초 정도 했습니다. 사람 정말 많아졌더군요.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글루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을까요?
그리 멀지 않은 때, 블로그에 대해서 기고한 적이 있는데, 당시만 해도 블로그는 그리 많지 않았어요. 하지만, 지금 서비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 생산되는 글은 정말 엄청납니다. 제가 이 테두리에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솔직히 블로그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주요 검색엔진인 네이버에서 만나는 것들이 블로그라..).
매일매일 포스트를 올리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블로그는 그 성격 상, 묻어가기는 쉬어도 날로 먹기는 어렵죠. 아무리 멀티미디어적인 속성을 강조한다고 해도 지속적으로 뭔가 살피고 또 뭔가 써야 하는 것입니다. 싸이월드의 미니 홈피와 비교하면 특성이 확실히 나타나죠.
그렇다면 이 고행을 감내하는 이 수많은 사람들은 도대체 어디서 온 걸까요? 그리고 서비스에 참여하는 사람들마다 어떤 특성이 주어져 있는 걸까요? 약 2분 정도 생각했습니다. 이글루를 쭉 돌아보면, 장르 문학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리고 만화나 애니메이션 쪽이 상당한 강세고 시쳇말로 동인들도 제법 많은 것 같습니다.
블로그인은 옛 나우누리 유가촌이나 유머 게시판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네이버는.. 음; 모두 다하는 것 같습니다.
옛 통신 시절처럼 하나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묶을 만한 힘이 블로그에는 있는 걸까요? 언제 이글루 사람들이 똘똘 뭉쳐서 다른 블로그 서비스와 트랙백 대결을 벌일 수도 있는 걸까요? -_-;;;
약 3분 정도 생각하다가 말았습니다. 제 글은 언제나 그렇듯 허무주의입니다. ;;
# by | 2005/05/18 10:12 | 트랙백(18) | 덧글(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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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우누리 만화사랑 출신이고, ANC 회원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하이텔 애니동 회원분 들도 상당수 계시다고 들었구요.
그런 이유에서인지 이글루에는 동인이 많다는 얘기를 듣는 것 같네요...
사람들이 저를 오타쿠로 오해해도 할말은 없지만;;; -_-;
처음엔 블로그인을 觀鷄者님의 소개로 알게되었고, 차후 동일 게시판에서 이글루소개가 나오더군요.
그래서인지 여기분들 중에서 하이텔 애니동분도 많으시더군요. -ㅅ-
...하이텔 애니메이트 VT 서비스 폭파와 동시에 이글루스로 우루루루 몰려나온 분들이 꽤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봐야 일부겠지만. (<---역시나 그 애니메이트에서 온 사람;)
(그나마 ANC가 웹으로 옮겨오면서 나우누리는 유보한 상태;;)
작가 블로그중 하나인 휘긴경의 블로그는 이글루 링크(된) 순위 11위를 기록할정도니.... 사피윳딘님, 좀비君님같은 다소 유명한분도 커그쪽 사람이지요.
아... 전 나우누리에 있긴 했었지만 애니쪽은 아니군요.
저도 바꿔볼까봐요., ㅋㅋ
아, 그리고 개발자 등등.. IT쪽 사람의 비율이 유난히 높은 것 같아요.
전 하이텔 애니동에서 활동하다가 그 분들 글을 다시 보고
이렇게^^ㅎㅎㅎ
또 anc와 mansa 그리고 jpop의 유령회원이기도 했죠.
유령질은 참 많이 했네요. --;
아무튼, 동향이네요. ^^;
정말 블로그는 병인듯~~ 도저히 못끊어요ㅠㅠ
정상인과 정상 이글루인은 다르다 라고 해서 가슴에 대못이. ㅜㅜ
...on_
저는....굳이 이야기하자면 무소속이로군요-_-;;;
나우누리 앙끄/ 만사 에다가 일음동에도 있었습니다. 일음동 분들은 많이 안보이시네요...그런데 앙끄분들이 이렇게 많으실줄은 몰랐습니다...(동창회 분위기군요 >.<)
뭐, 이글루스가 다른 블로그와 다른 특징은 그 많은 것들이 하나로 연결될 수 있는 장치가 있는 것이지요. 밸리. 그 덕분에 수많은 유동인구를 감지할 수 있기에 그런 듯 합니다. 인식범위의 차이라고나 할까요;
천리안 아직도 해지 않하고 쓰고 있습니다.
필요한 정보는 동호회 가입안하고 그냥 쏙 빼가는 얌채족이었었지요.(지금은??!)
저는 음- 이글루에서 자수성가한 타입(?)이라서요.~_~
싸이는 영 안 맞아서 버려버렸고, 지인 이글루 수준으로 시작했는데 지금 와서는 법학 얘기가 많이 올라오는 이글루가 되었지요;
통신을 처음 시작한 건 천리안이었지만 뒤에 나우누리를 주로 썼었군요.
어딘가의 동호회에서 제대로 활동한 건 아니고
이래저래 아는 분들끼리 만나던 정도.
'어디 출신이다' 라고 하라면 역시 군대의 ANCIA 겠군요.
이글루스는 2003년 12월쯤 가입했다가
작년 5월에 그만두고 올 초에 다시 시작했군요.
트랙백하겠습니다.
파란화면의 삐비빅 세대가 좀 많으시군요. :D
뭘 쓸까 고민하다가 당시로서는 가장 획기적이던(..) 이글루스를..
(2003년 12월입니다)
이글루스에 오게 된 직접적인 계기는 역시 무챰때문이었고...
그전에는 나우누리에 있었습니다. 굳이 찍자면 ANC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위에 익숙한 닉이 몇분 보이네요;
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 넷츠고 유니텔[...]유저였습니다;
이글루는 거의 과제용으로 쓰고 있긴 하지만 ...
anc, mansa, animate. 특히 애니메이트는 재미있어서 자주 들렀던 곳이네요. (글은 안 썼지만) 크로스카운터 게시판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트랙백해갈께요 'ㅁ' /
PC통신만 있었을 때는 천리안, 조금 이후에는 나우누리, 그 후는 하이텔에도 가입했다가 지금은 하이텔만 남겼는데...
2000년 까지는 인터넷 들어가보지도 않았고 PC통신만 냅다;
인터넷 한 지는 3년밖에 안 되었군요;;PC통신은 한 6년쯤 되나..
2년 간은 들어가보지도;;아아, 그 때의 라우레시아나 퇴마요새, 후일의 데이모스만한 게임이 있었으면....라그나 마비는 하다보면 지쳐요T.TANC,달빛사랑,스파클(천리안 슬레;)유령회원이었고
천리안 어둠동 나름대로 활동회원이었습니다. 스파클은 몇 달만에 짤렸지만;;;(자주 못 들어가서;;)
그나저나 폭발적인데요~
제일 많이 사용한것이 천리안이며 천리안에서 큰 동호회도 나름 운영했었고. (멋사모)
1-200명을 수용하는 파티도 다수 주최를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결혼한 커플도있었고
상당한 머드게임 매니아였었는데 이것저것 다 해봤지만 그래도 제일 기억에 남는것은
천리안 퇴마요새2에서 2번째로 영웅먹구나왔던거 기억나고.. 당시 제닉은 생각이 안납니다 그리고.. 데이모스테섭에서 1.2등을 달리며 겜햇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 데이모스운영자 다람쥐라는 분과 게임상에서 결혼도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나우누리를 통해서 자주했던 마법의대륙도 기억나구요.. 아뭏튼 통신시절이 요즘들어 자주 그립습니다.